
과천소방서(서장·정훈영)는 18일 구급 수혜자로부터 감사 손편지를 받아 이를 공개했다.
손편지를 쓴 A(58·여)씨는 지난해 9월 관악산 연주대 인근에서 발목골절로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헬기로 이송됐다.
A씨는 편지에 당시 도움을 받았던 구급대원의 이름을 밝히며 "무사히 병원으로 오게 됐고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께 이제서야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적었다. A씨가 밝힌 구급대원 박시후는 박준후 소방교이며, 임상용 소방장이 함께 출동했다.
정훈영 소방서장은 "시민분의 진심이 담긴 감사 편지는 직원들에게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편지를 쓴 A(58·여)씨는 지난해 9월 관악산 연주대 인근에서 발목골절로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헬기로 이송됐다.
A씨는 편지에 당시 도움을 받았던 구급대원의 이름을 밝히며 "무사히 병원으로 오게 됐고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께 이제서야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적었다. A씨가 밝힌 구급대원 박시후는 박준후 소방교이며, 임상용 소방장이 함께 출동했다.
정훈영 소방서장은 "시민분의 진심이 담긴 감사 편지는 직원들에게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