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용문산 자락 아늑한 품에 자리잡은 전국 최초의 산림문화·휴양단지 숲 공원 '양평 쉬자파크'가 새롭게 관광객과 휴양객들을 맞는다.
양평군이 여러 해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018년에 용문산 안자락에 18만6천5백00㎡규모로 완공 개장한 쉬장파크는 청정한 공기, 푸른 숲, 맑은 물을 배경으로 숙박과 치유, 체험과 교육이 함께하는 종합휴양 공간으로 양평군이 직접 새로운 개념으로 운영하는 대표적 관광·휴양시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봄철 내내 문을 닫았던 쉬자파크가 지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다시 개장했다.
오랜 사업 끝에 완성된 쉬자파크는 보통 공원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특색을 지니고 있다. 쉬자파크는 용문산 안자락에 품어져 있기에 다른 공원과 달리 발품을 들일 필요가 있지만 그 만큼의 찾아가는 보람을 마음속 가득 안겨 주기에 충분하다.
쉬자파크에 도착하면 우선 반기는 것이 역시 공원이다. 산 중턱에 자리를 잡고 있어 다른 공원과 달리 등산을 해야 볼 수 있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광·경치를 가볍게 걸으면서 내려다 볼 수 있다.
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양평군의 풍경은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양평을 요약하는 그림을 보여줌과 동시에 '바빌론의 공중정원이 21세기에 지어졌다면 이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한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변화무쌍한 풍경 또한 매력으로 봄에 만발한 꽃, 여름의 푸른 수목, 가을의 숲 속 단풍과 낭만, 겨울의 설경 속 고요함 등 다양한 모습이 나타난다.
넉넉한 공간 역시 쉬자파크 공원의 매력이다. 놀이터와 함께 시너지를 이루면서 풀밭과 숲을 오가며 뛰놀 수 있는 쉬자파크의 놀이공간은 가족들이 함께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다.
공원 자체로도 매력이 있는 쉬자파크이지만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공원 속 휴양지'로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휴양지로서 쉬자파크가 가장 내세울 만한 것은 치유의 집과 초가원이다.
쉬자파크의 휴양시설은 스페니시 풍으로 지어진 치유의 집 6개동 16개실과 초가지붕으로 지어진 초가원 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를 잘 이루는 덕에 주말은 한 달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특히 쉬자파크 숙박시설은 4인실과 6인실이 별도로 구비돼 있다. 치유의 집에만 있는 야외그릴, 초가원에만 있는 2층 테라스 등 각 숙소마다 특색있는 시설을 갖추고 차별화되어 있어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체험이다.
또한 쉬자파크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공원을 돌아보며 심신을 편안히 쉬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이용 요금은 시설에 따라 평일 8만~17만원, 성수기 13만~25만원까지 이용객의 사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예약은 산림청 숲나들e시스템(https://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다.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치유센터와 산림 명상 역시 쉬자파크의 자랑거리이다.
공원 방문이나 숙박시설 이용시 3천원에 체험할 수 있는 치유프로그램은 연령·성별에 맞춰 구성돼 남녀노소 상관없이 몸의 활력을 되찾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더욱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고 이용자들의 한결같은 경험담이다.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전에 문의를 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쉬자파크를 즐길 수도 있지만 단체가 쉬자파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산림교육프로그램과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있다. 아이들이 즐기기에 최적화된 공원에서 진행하는데 아이들에게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소규모 단체를 위한 숲 해설 프로그램 또한 추천할 만하다. 숲 해설은 2~10인 단위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대상에 맞춘 20여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자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쉬자파크는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개장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정비를 마치고 다시 관광객들과 휴양객들을 맞게 됐다. 쉬자파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리사무소(031-770-1008~9)에 문의해 확인 할 수 있다.
양평군이 여러 해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018년에 용문산 안자락에 18만6천5백00㎡규모로 완공 개장한 쉬장파크는 청정한 공기, 푸른 숲, 맑은 물을 배경으로 숙박과 치유, 체험과 교육이 함께하는 종합휴양 공간으로 양평군이 직접 새로운 개념으로 운영하는 대표적 관광·휴양시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봄철 내내 문을 닫았던 쉬자파크가 지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다시 개장했다.
오랜 사업 끝에 완성된 쉬자파크는 보통 공원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특색을 지니고 있다. 쉬자파크는 용문산 안자락에 품어져 있기에 다른 공원과 달리 발품을 들일 필요가 있지만 그 만큼의 찾아가는 보람을 마음속 가득 안겨 주기에 충분하다.
쉬자파크에 도착하면 우선 반기는 것이 역시 공원이다. 산 중턱에 자리를 잡고 있어 다른 공원과 달리 등산을 해야 볼 수 있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광·경치를 가볍게 걸으면서 내려다 볼 수 있다.
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양평군의 풍경은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양평을 요약하는 그림을 보여줌과 동시에 '바빌론의 공중정원이 21세기에 지어졌다면 이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한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변화무쌍한 풍경 또한 매력으로 봄에 만발한 꽃, 여름의 푸른 수목, 가을의 숲 속 단풍과 낭만, 겨울의 설경 속 고요함 등 다양한 모습이 나타난다.
넉넉한 공간 역시 쉬자파크 공원의 매력이다. 놀이터와 함께 시너지를 이루면서 풀밭과 숲을 오가며 뛰놀 수 있는 쉬자파크의 놀이공간은 가족들이 함께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다.
공원 자체로도 매력이 있는 쉬자파크이지만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공원 속 휴양지'로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휴양지로서 쉬자파크가 가장 내세울 만한 것은 치유의 집과 초가원이다.
쉬자파크의 휴양시설은 스페니시 풍으로 지어진 치유의 집 6개동 16개실과 초가지붕으로 지어진 초가원 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를 잘 이루는 덕에 주말은 한 달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특히 쉬자파크 숙박시설은 4인실과 6인실이 별도로 구비돼 있다. 치유의 집에만 있는 야외그릴, 초가원에만 있는 2층 테라스 등 각 숙소마다 특색있는 시설을 갖추고 차별화되어 있어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체험이다.
또한 쉬자파크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공원을 돌아보며 심신을 편안히 쉬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이용 요금은 시설에 따라 평일 8만~17만원, 성수기 13만~25만원까지 이용객의 사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예약은 산림청 숲나들e시스템(https://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다.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치유센터와 산림 명상 역시 쉬자파크의 자랑거리이다.
공원 방문이나 숙박시설 이용시 3천원에 체험할 수 있는 치유프로그램은 연령·성별에 맞춰 구성돼 남녀노소 상관없이 몸의 활력을 되찾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더욱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고 이용자들의 한결같은 경험담이다.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전에 문의를 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쉬자파크를 즐길 수도 있지만 단체가 쉬자파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산림교육프로그램과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있다. 아이들이 즐기기에 최적화된 공원에서 진행하는데 아이들에게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소규모 단체를 위한 숲 해설 프로그램 또한 추천할 만하다. 숲 해설은 2~10인 단위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대상에 맞춘 20여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자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쉬자파크는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개장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정비를 마치고 다시 관광객들과 휴양객들을 맞게 됐다. 쉬자파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리사무소(031-770-1008~9)에 문의해 확인 할 수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