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청년축제

제2회 안양청년축제를 추진할 34명의 청년축제기획단이 지난 22일 위촉됐다.

청년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9월 두 번째로 개최할 축제는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역동적인 문화행사다.

축제기획단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돼 앞으로 안양청년축제의 슬로건과 기본운영방향을 정하고 운영될 프로그램을 각색하는 등 시와 함께 축제를 기획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