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대표이사·월주스님)이 산하시설 '나눔의 집'에 대한 시설장 교체 카드를 꺼내 들고 나왔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은 지난 25일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산하시설 나눔의 집 원장(시설장)에 대한 공개채용 모집을 알렸다. 공고에 따르면 다음 달 8일까지 15일간 시설장(1명)에 대한 접수 받고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6월 중 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이지만 공식적으론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시설)인 나눔의 집은 지난 1992년 개원했으며, 1995년에 광주시 퇴촌면 현재 자리로 이전했다.
노인 양로시설로 광주시에 정식 신고 운영된 것은 1999년이다. 2000년 20명까지 생활했던 나눔의집은 현재 6명의 할머니가 거주하고 있다. 안신권 소장은 2003년부터 시설장을 맡아오고 있다.
내부제보로 시작된 나눔의집 사태와 관련해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시설장 교체는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게 주변 반응이다.
한편 시설장 교체와 관련해 안 소장과 접촉했으나 연락이 닿질 않았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은 지난 25일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산하시설 나눔의 집 원장(시설장)에 대한 공개채용 모집을 알렸다. 공고에 따르면 다음 달 8일까지 15일간 시설장(1명)에 대한 접수 받고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6월 중 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이지만 공식적으론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시설)인 나눔의 집은 지난 1992년 개원했으며, 1995년에 광주시 퇴촌면 현재 자리로 이전했다.
노인 양로시설로 광주시에 정식 신고 운영된 것은 1999년이다. 2000년 20명까지 생활했던 나눔의집은 현재 6명의 할머니가 거주하고 있다. 안신권 소장은 2003년부터 시설장을 맡아오고 있다.
내부제보로 시작된 나눔의집 사태와 관련해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시설장 교체는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게 주변 반응이다.
한편 시설장 교체와 관련해 안 소장과 접촉했으나 연락이 닿질 않았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