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 화성행궁 콘텐츠 개발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26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화성행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수원 화성행궁은 1996년에 '역사바로세우기'의 일환으로 복원을 시작해 시민의 쉼터이자 국민들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지만, 기반시설과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연구회는 향후 6개월 동안 문헌조사와 현장방문, 종사자 면담 등을 통해 정조대왕의 수원행차에 사용했던 술에 대해 연구해 전통주를 복원하고, 양조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시도해 문화콘텐츠를 확충할 방침이다.
이현구 대표의원은 "화성행궁은 한국의 행궁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곳으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지만,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에 대한 갈증이 있어온 것도 사실"이라며 "문화·역사적 가치가 있는 전통주 복원을 통해 수원시의 관광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화성행궁 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이현구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재광·윤경선·한원찬·최인상·유준숙·황경희·이병숙·장미영 등 9명의 시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수원 화성행궁은 1996년에 '역사바로세우기'의 일환으로 복원을 시작해 시민의 쉼터이자 국민들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지만, 기반시설과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연구회는 향후 6개월 동안 문헌조사와 현장방문, 종사자 면담 등을 통해 정조대왕의 수원행차에 사용했던 술에 대해 연구해 전통주를 복원하고, 양조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시도해 문화콘텐츠를 확충할 방침이다.
이현구 대표의원은 "화성행궁은 한국의 행궁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곳으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지만,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에 대한 갈증이 있어온 것도 사실"이라며 "문화·역사적 가치가 있는 전통주 복원을 통해 수원시의 관광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화성행궁 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이현구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재광·윤경선·한원찬·최인상·유준숙·황경희·이병숙·장미영 등 9명의 시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