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등교 수업 첫날인 27일 인천의 한 초등학교 긴급돌봄지원 인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는 학생들을 즉시 귀가조치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인천 동구 모 초등학교에서 근무한 A(30·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월8일부터 5월22일까지 부천시 쿠팡 신선물류센터에서 일했고, 지난 26일 인천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27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 학교에서 지난 20~21일 출근해 오전 시간에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원격수업을 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8명의 긴급돌봄 참여 학생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현재 해당 학교 학생들은 이날 오전 모두 귀가 조치 됐다. 학생 8명이 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인천 동구 모 초등학교에서 근무한 A(30·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월8일부터 5월22일까지 부천시 쿠팡 신선물류센터에서 일했고, 지난 26일 인천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27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 학교에서 지난 20~21일 출근해 오전 시간에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원격수업을 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8명의 긴급돌봄 참여 학생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현재 해당 학교 학생들은 이날 오전 모두 귀가 조치 됐다. 학생 8명이 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