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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희 의원(사진 우)이 제7회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예산절감 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지난22일 표창을 수상했다./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 조인희 의원이 제7회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예산절감 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지난 22일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공헌해 온 우수의원 17명을 10개 분야별로 선발했다.

조인희 의원은 이천시 의용소방대와 시민경찰 등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으로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통시장 소화시설을 개선하는 등 소방시설 관련 문제점을 꾸준히 지적해왔다.

또한 이천경찰서와 협의하여 근무특성상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환경미화원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사고사례를 통한 생생한 현장중심의 교육을 주관하는 등 화재 및 안전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예산분야 최우수 의원 선정 과정에서는 사회단체 보조금 예산을 철저히 검토하여 불필요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예산을 적재적소에 반영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조인희 의원은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고민하고 검토한 결과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견제와 협력을 통해 의원으로써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