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지사회장·이경호)는 최근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김재업)를 통해 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구호용 생필품 143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인천 적십자사가 지원한 물품은 담요 2장, 의류 1벌, 일회용품 세트 등이다. 인천 적십자사는 외부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호 지사회장은 "인천은 지역 특성상 외국인 노동자가 많고, 이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필품 세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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