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중견기업을 위해 코로나19 특별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정리한 책을 발간했다.
중견련는 '2020년도 중견기업 지원 사업 가이드북'을 내놨다고 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발간한 이번 가이드북에는 금융·고용·수출·기술 등 다섯 개 분야의 140개 중견기업 지원 사업이 담겼다.
특히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 애로를 겪는 많은 중견기업을 위해 '코로나19 특별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정리했다. 여기에는 '힘내라 대한민국, 특별운영자금' 등 중견기업의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금융 지원 사업을 포함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8개의 고용, 수출 지원 사업이 망라됐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코로나19 특별지원 사업 정리 '가이드북' 발간
입력 2020-06-01 20:45
수정 2020-06-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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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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