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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부천시지부 간식 전달 /부천시 제공

NH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최성국)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부천시 코로나19 대응 부서에 간식 300박스를 전달했다.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부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모니터링 및 관리, 방역, 감염 증상 응대 및 상담 업무뿐만 아니라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지역사회로의 전파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365안전센터는 지난 1월 말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감염병 진행 상황 보고 등 부천시보건소와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대응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행정지원과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행정지원TF팀을 구성하여 자가격리자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복지정책과는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기대응 매뉴얼을 구축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홍보담당관은 매체별 맞춤 자료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언론 대응을 담당하고 있다.

NH농협 부천시지부 최성국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부천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는 관련 부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간식과 함께 전달했다.

한편 NH농협은 지난 2월에는 NH농협 부천시지부에서 2천만원을, 지난 3월에는 부천·오정농협에서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자가격리자에게 제공할 지원물품으로 만든 꾸러미 104개를 기부하면서 부천시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