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23명이다.

이들은 인천 부평구 교회 집회 참석 확진자 가족들이다.

시는 쿠팡 부천 제2물류센터 확진자들 중에도 교회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교회(2곳)의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각 45명, 34명을 자가격리하고 검사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