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남면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이 코로나 확진 판정(화성시 29번 확진자)을 받았다.
인천 미추홀구 교회 방문에 따른 감염으로 추정된다.
2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남면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이 지난달 30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를 방문했고, 1일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29번 확진자의 화성시 관내 접촉자만 28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해당 남성을 포함해 지난달 30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에 방문한 화성시민이 12명에 달하고, 이들과 함께 다른 16명의 화성시민이 다음날인 31일 오산시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화성시는 이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13명은 음성, 15명은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이들 모두 자가격리중이다.
해당 확진자는 다음 주 등교 대상자로 학교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화성시는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구 교회 방문에 따른 감염으로 추정된다.
2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남면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이 지난달 30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를 방문했고, 1일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29번 확진자의 화성시 관내 접촉자만 28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해당 남성을 포함해 지난달 30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에 방문한 화성시민이 12명에 달하고, 이들과 함께 다른 16명의 화성시민이 다음날인 31일 오산시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화성시는 이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13명은 음성, 15명은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이들 모두 자가격리중이다.
해당 확진자는 다음 주 등교 대상자로 학교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화성시는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