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장학사업회는 최근 인천지역 초·중·고교생 60명에게 2020년 참교육장학사업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조,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추천했다. 1인당 50만원씩 모두 3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참교육장학사업회는 매년 하반기에 지급해오던 장학금을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앞당겨 상반기에 지급했다. 또 더 많은 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급 대상을 30명에서 60명으로 늘렸다.
이종구 참교육장학사업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경제와 가정경제가 위기에 있다. 경제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작은 힘이 돼 학생들이 큰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곳까지 세심히 살펴 도움을 주도록 장학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참교육장학사업회, 60명에 장학금
입력 2020-06-04 19:50
수정 2020-06-04 19:50
지면 아이콘
지면
ⓘ
2020-06-05 7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7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