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지사회장·이경호)는 최근 인천소방본부에 적십자 응급구호품과 감염병 대응물품 260세트, 담요 500장 등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 적십자사는 코로나19 의심자 또는 확진자 이송으로 인해 자가격리된 소방대원을 위해 이번 구호품을 마련했다. 적십자 구호품은 담요 2장, 의류 1벌, 비누,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 적십자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초기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은 물론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지역 의료시설 등에 의료용품과 구호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