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 11대 후반기 의장 후보군으로 시의회 의원 총수 37명중 다수정당인 더불어민주당(총 25명) 소속의원 6명이 자·타천으로 후보군에 올랐다.
10일 수원시의회와 복수의 관계자 등에 따르면 문병근(곡선2, 권선동)의원이 후반기 의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문 의원은 3선(8대, 9대)의원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조석환(광교1,2동)도시환경교육위원장도 후반기 의장 후보로 거론된다. 재선의원으로 전반기 도시환경교육위원회를 이끌었다.
여기에 재선 의원인 이종근(정자 1, 2동)의원도 후반기 의장 선거 후보군에 올랐다.
이 의원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으로 활동했다.
5선 의원인 이재식(세류 1,2,3, 권선 1동)의원도 의장자리에 도전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이 의원은 전반기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초선인 김호진(율천, 구운, 서둔동)의원도 의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의원으론 최영옥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최의원은 재선의의원으로 전반기 문화복지위원장을 지냈다.
의회 관계자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후보군은 6명으로 더 추가될 수 도 있다"고 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은 다음달 1일 제 353회 임시회에서 투표로 결정된다, 후보 마감은 투표전날인 30일이다.
/김영래·신현정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