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14일간의 격리생활을 하던 초등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풍무동에 거주하는 A(초5)군이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7일 확진된 B(여·40대)씨의 아들이다. B씨는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근무하다가 감염됐으며, A군은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이날 해제를 앞두고 있었다.
쿠팡 부천물류센터발 2차 감염 사례는 김포에서 A군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달 27일 확진된 쿠팡 부천물류센터 직원 C(10대)씨의 아버지와 어머니, 중학교에 재학 중인 여동생 등 일가족 3명도 이튿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A군 역학조사 결과 외부와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풍무동에 거주하는 A(초5)군이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7일 확진된 B(여·40대)씨의 아들이다. B씨는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근무하다가 감염됐으며, A군은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이날 해제를 앞두고 있었다.
쿠팡 부천물류센터발 2차 감염 사례는 김포에서 A군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달 27일 확진된 쿠팡 부천물류센터 직원 C(10대)씨의 아버지와 어머니, 중학교에 재학 중인 여동생 등 일가족 3명도 이튿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A군 역학조사 결과 외부와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