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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20일 보산전철역 입구에 월드푸드스트리트 개장을 앞두고 판매대 설치를 완비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동두천시 보산전철역 광장에서 오는 20일 오후 6시께 세계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 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가 개장한다.

이날 행사에 마련된 이동가판점 16개소에선 남미와 서양,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퓨전 음식을 선보인다.

또 코로나19 영향으로 보산관광특구 등 지역상권이 침체 위기를 맞이하자 원 도심에 버스킹 공연과 곁들인 먹거리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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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식 홍보 현수막.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오는 11월 30일까지 상시 개장하게 될 거리음식 마당은 3천~1만2천원까지 길쭉이 치즈 호떡, 페루 스파게티, 미얀마 샨누들과 난지또, 스테이크 샌드위치, 마라탕, 꿔바로우, 다이나마이트롤, 킹버거 등을 판매한다.

또 소비자들은 길거리 매장에서 신용카드와 지역 화폐를 사용할 수도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