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16일 일산병원 격리병동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를 돌보전 간호사 30대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7시께 기침·가래 증상을 보여 오전 9시 30분께 일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일산병원 격리병동에 입원, 치료 중이다.
병원 측은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접한 뒤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A씨의 근무표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접촉자 전원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전수조사 결과 확진 간호사의 병원 내 이동 동선이 격리병동을 제외하고 없었으며, A씨와 접촉한 의료진 4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대부분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보건 당국은 백석동 A씨의 집과 주변 방역을 마쳤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7시께 기침·가래 증상을 보여 오전 9시 30분께 일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일산병원 격리병동에 입원, 치료 중이다.
병원 측은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접한 뒤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A씨의 근무표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접촉자 전원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전수조사 결과 확진 간호사의 병원 내 이동 동선이 격리병동을 제외하고 없었으며, A씨와 접촉한 의료진 4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대부분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보건 당국은 백석동 A씨의 집과 주변 방역을 마쳤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