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701000860500041911.jpg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완동)는가 지난 15일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 성금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조완동)는 지난 15일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4월29일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공사 중 화재가 발생해 38명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다.

조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앞서 지난 13일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조문을 다녀왔고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경기도 이천의료원 의료진들에게 위문품 전달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관내 장애우 가정에는 식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현안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조완동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려운 이웃돕기는 물론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등 안전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