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누가 될까?
3선의 강병일 의원과 이동현 의원이 18일 오후 6시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격돌한다.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병전)는 이날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장과 당 대표 후보는 사전 후보등록을 통해 선거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의장선거에는 강병일 의원과 이동현 의원이 후보등록을 한 상태다. 당 대표 후보로는 박병권 의원과 최성운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
투표 방식은 후보 이름이 적힌 투표용지에 지정된 투표도장을 찍는 것으로 투표용지에는 선관위원장의 도장이 찍혀 있어야 유효하다.
의장과 대표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 시 당선된다. 1차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가 진행되고 다득표자가 당선된다. 동수일 경우는 연장자가 당선된다.
상임위원장은 후보등록 없이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20명 이름이 적힌 용지에 투표를 하도록 되어 있다.
20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현재 두 부류로 갈라져 그동안 의장단 선거를 둘러싸고 깊은 갈등을 겪어 왔다.
두 부류는 1표의 향방에 따라 승부처가 갈린다고 보고 자파 세력의 표 단속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10대 10의 동수가 나올 경우 연장자인 강병일 의원이 당선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3선의 강병일 의원과 이동현 의원이 18일 오후 6시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격돌한다.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병전)는 이날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장과 당 대표 후보는 사전 후보등록을 통해 선거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의장선거에는 강병일 의원과 이동현 의원이 후보등록을 한 상태다. 당 대표 후보로는 박병권 의원과 최성운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
투표 방식은 후보 이름이 적힌 투표용지에 지정된 투표도장을 찍는 것으로 투표용지에는 선관위원장의 도장이 찍혀 있어야 유효하다.
의장과 대표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 시 당선된다. 1차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가 진행되고 다득표자가 당선된다. 동수일 경우는 연장자가 당선된다.
상임위원장은 후보등록 없이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20명 이름이 적힌 용지에 투표를 하도록 되어 있다.
20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현재 두 부류로 갈라져 그동안 의장단 선거를 둘러싸고 깊은 갈등을 겪어 왔다.
두 부류는 1표의 향방에 따라 승부처가 갈린다고 보고 자파 세력의 표 단속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10대 10의 동수가 나올 경우 연장자인 강병일 의원이 당선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