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김영배)는 최근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최승천)과 함께 고양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제12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고양시 1호 희망 편지 전달식을 진행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힘든 사연이 담긴 영상을 시청해보고 직접 '희망편지'를 작성하며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에서 진행하는 이번 제12회 희망편지쓰기대회는 오는 7월 말까지 고양시 내 60개교 학생 3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아프리카 말라위에 사는'핫산(12)'이다. 핫산은 부모가 사망한 후 학교 대신 벽돌공장에서 일하며 세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핫산은 고된 노동을 하고 있지만 기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낡은 공책과 펜으로 글을 쓰며 힘겹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이번 대회의 주인공 핫산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핫산에게 직접 편지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배 경기2본부장은 "나눔을 위한 일에 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승천 교육장님과 고양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고양시 관내 3만5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구촌의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위한 희망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제 12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에도 많은 가족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친구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승천 교육장은 "고양시를 대표해 제12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1호 편지를 전달하게 돼 영광"이라며 "고양시 학생들이 학업 능력 뿐 아니라 바른 인성과 남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을 가진 학생들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학교, 온라인페이지(hope.gni.kr)를 통해 가족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고, 희망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국대회 수상자에게는 해외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2009년부터 시작된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힘든 사연이 담긴 영상을 시청해보고 직접 '희망편지'를 작성하며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에서 진행하는 이번 제12회 희망편지쓰기대회는 오는 7월 말까지 고양시 내 60개교 학생 3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아프리카 말라위에 사는'핫산(12)'이다. 핫산은 부모가 사망한 후 학교 대신 벽돌공장에서 일하며 세 동생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핫산은 고된 노동을 하고 있지만 기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낡은 공책과 펜으로 글을 쓰며 힘겹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이번 대회의 주인공 핫산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핫산에게 직접 편지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배 경기2본부장은 "나눔을 위한 일에 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승천 교육장님과 고양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고양시 관내 3만5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구촌의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위한 희망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제 12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에도 많은 가족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친구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승천 교육장은 "고양시를 대표해 제12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1호 편지를 전달하게 돼 영광"이라며 "고양시 학생들이 학업 능력 뿐 아니라 바른 인성과 남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을 가진 학생들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학교, 온라인페이지(hope.gni.kr)를 통해 가족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고, 희망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국대회 수상자에게는 해외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