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주당 소속 의원 20명은 후반기 의장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3선의 이동현 의원이 11표, 강병일 의원이 9표를 얻어 이동현 의원이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재적 의원 28명 중 민주당이 20석을 갖고 있는 부천시의회는 민주당 의장 후보가 후반기 의장을 맡게 될 전망이다.
운영위원장에는 김성용 의원을, 재정문화위원장은 송혜숙 의원, 도시교통위원회는 김주삼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는 이소영 의원을 각각 상임위원장 후보로 선출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