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천 선별진료소 무더위에 햇빛 가림막 설치
수도권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15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햇빛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고양시 코로나19 5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거주중인 60대 남성으로, 지난 6월 12일 기침·근육통·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A씨는 18일 오전 10시 10분 경 일산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19일 오전 9시 10분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

A씨는 또 지난 6월 6일, 강서구 74번 확진자 B씨와 함께 구로동에 소재한 한 다단계업체를 방문했었다고 진술했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며,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은 끝마쳤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