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숙박·목욕·세탁업소 457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를 평가한다.

부평구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을 구성하고, 업소 위생 서비스에 따라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내년부터 녹색(최우수)업소 중에 상위업소를 선발해 '더 베스트'로 지정할 방침이다. 또 선정된 업소 명단을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혜택을 제공해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장려할 계획이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