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3일 조 의원을 제11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
조 후보는 이로써 다음달 1일 제 353회 임시회에서 전체의원 37명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다.
조석환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전반기엔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매원초·권선중·유신고·아주대를 졸업한 조석환 의원은 역대 수원시의회 의장 중 가장 젊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유신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운영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래·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