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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한중문화산업대학은 지난 22일 경기캠퍼스에서 코로나19 극복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연규홍(왼쪽) 총장과 류기수 한중문화산업 대학장이 온라인으로 시상식에 참여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한신대학교 한중문화산업대학은 지난 22일 경기캠퍼스 장공관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스마트 UX/UI 디자인, 동영상 제작, 블로그 제작, 사진의 총 4개 분야에서 지난 3월16일부터 4월30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아 한중문화산업대학 교수진이 평가했다.

특히 온라인 협업으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입생을 필수로 포함'한 팀별 공모전 형태로 진행했으며 이날 시상식 또한 온라인 수업에 사용하는 '구글 미트(Google Meet)로 진행됐다.

연규홍 총장은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게 된 것이 안타깝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한신의 밝은 미래를 보여준 학생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한신대의 미래를 학생 여러분의 손에 달렸다. 이번 공모전 참가와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것을 발견하고 만들어내는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