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항만공사(사장·문학진)가 중국 산동 항만 위해항 그룹 유한공사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주고 받았다.
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산동성 항구그룹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평택항만공사는 25일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한중 교류가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양 기관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향에 대한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항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자원 및 인적·물적 협력을 촉진하고 동북아 지역에서의 양 항만의 경쟁력과 영향력 제고 및 평택시와 위해시 항만 배후산업과 지역경제의 융합 발전을 통한 상호 이익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양해 각서를 통해 ▲양 항간의 해상 여객 및 화물 운송 활성화 ▲산동 자유무역 시험 구, 한중 FTA 위해 지방 경제협력 시범 구 등 '선행시범'정책의 강점을 살려 각 지방정부, 관계 부처와의 소통 강화 ▲한중 전자상거래, 해운 신속 운송과 통관환경 발전 ▲해운, 무역, 물동량 등 분야별 정기적 교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잦아들면 다양한 형식의 상호 방문 교류와 공동 홍보 활동을 진행키로 하고 상시 소통을 위한 쌍방 연락체제를 갖추고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사 문학진 사장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위해항은 평택항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 3위 교역 항만으로 컨테이너 정기선 2개와 카페리 1개 항로가 기항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 항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산동성 항구그룹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평택항만공사는 25일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한중 교류가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양 기관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향에 대한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항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자원 및 인적·물적 협력을 촉진하고 동북아 지역에서의 양 항만의 경쟁력과 영향력 제고 및 평택시와 위해시 항만 배후산업과 지역경제의 융합 발전을 통한 상호 이익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양해 각서를 통해 ▲양 항간의 해상 여객 및 화물 운송 활성화 ▲산동 자유무역 시험 구, 한중 FTA 위해 지방 경제협력 시범 구 등 '선행시범'정책의 강점을 살려 각 지방정부, 관계 부처와의 소통 강화 ▲한중 전자상거래, 해운 신속 운송과 통관환경 발전 ▲해운, 무역, 물동량 등 분야별 정기적 교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잦아들면 다양한 형식의 상호 방문 교류와 공동 홍보 활동을 진행키로 하고 상시 소통을 위한 쌍방 연락체제를 갖추고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사 문학진 사장은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위해항은 평택항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 3위 교역 항만으로 컨테이너 정기선 2개와 카페리 1개 항로가 기항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 항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