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월곶역세권 개발이 바이오산업 중심의 일본 시나가와 역세권 개발사업을 모델로 한 자족형 미니신도시 형태 개발로 맞춰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인 장현·하중·거모지구내 공동주택사업의 주도적 참여와 V-city의 첨단산업 제조 기지화 조성이란 지역 개발 방향성 밑그림도 그려졌다.
시흥도시공사는 25일 오후 시흥 도시공사 발족 이후 장기발전구상 및 도시개발 비전 제시를 위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설명했다.
공사는 우선 월곶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교통망 중심으로 주거와 업무문화가 복합된 원스톱 컴팩트 시티 조성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월곶동 일대 갯벌습지 보존지구를 이용한 자연 테라피 치료 공간 운영과 의학단지 조성을 통한 바이오 거점 지역으로서의 개발 구상을 담았다.
공공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해 공동주택용지 수의계약 공급에 의한 민·관합동개발(SPC)의 적극 추진 입장도 밝혔다.
특히 아동주거 복지사업부터 저소득층 임대사업에 이르는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포함해 도시 개발부터 관리까지 책임지는 기관 역할을 강조했다.
시화 MTV 해양레저 클러스터와 월곶~오이도를 연결하는 생태해양관광 조성, 서울대병원 중심의 의료관광 및 바이오 메디컬 연구 중심 도시 건설 사업 추진도 예고했다.
오이도역 뒷쪽 V-city는 바이오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지원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의료기기 제조산업 중심으로의 개발 방향성을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자본금 52억 원으로 시작한 공사가 올해 월곶역세권 사업부지의 현물출자를 통해 누적 자본금 1천500억 원을 확보해 출발한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발판삼아 사업 초기의 안정적 운영과 2025년까지 개발사업의 지속적 투자로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란 각오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인 장현·하중·거모지구내 공동주택사업의 주도적 참여와 V-city의 첨단산업 제조 기지화 조성이란 지역 개발 방향성 밑그림도 그려졌다.
시흥도시공사는 25일 오후 시흥 도시공사 발족 이후 장기발전구상 및 도시개발 비전 제시를 위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설명했다.
공사는 우선 월곶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교통망 중심으로 주거와 업무문화가 복합된 원스톱 컴팩트 시티 조성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월곶동 일대 갯벌습지 보존지구를 이용한 자연 테라피 치료 공간 운영과 의학단지 조성을 통한 바이오 거점 지역으로서의 개발 구상을 담았다.
공공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관련해 공동주택용지 수의계약 공급에 의한 민·관합동개발(SPC)의 적극 추진 입장도 밝혔다.
특히 아동주거 복지사업부터 저소득층 임대사업에 이르는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포함해 도시 개발부터 관리까지 책임지는 기관 역할을 강조했다.
시화 MTV 해양레저 클러스터와 월곶~오이도를 연결하는 생태해양관광 조성, 서울대병원 중심의 의료관광 및 바이오 메디컬 연구 중심 도시 건설 사업 추진도 예고했다.
오이도역 뒷쪽 V-city는 바이오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지원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의료기기 제조산업 중심으로의 개발 방향성을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자본금 52억 원으로 시작한 공사가 올해 월곶역세권 사업부지의 현물출자를 통해 누적 자본금 1천500억 원을 확보해 출발한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발판삼아 사업 초기의 안정적 운영과 2025년까지 개발사업의 지속적 투자로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란 각오를 밝혔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