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3천m장애물경기 정상
오수경은 25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100m 결승에서 11초97을 기록하며 김민지(서울시청·11초98)를 0.01초 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시흥시청 소속 이민정은 12초04를 마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부 3천m장애물경기에선 김영진(경기도청)이 9분09초29를 기록하며 권재우(충주시청·9분10초96)와 김다빈(춘천시청·9분16초31)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기대를 모은 여자부 400m 결승에선 오세라(김포시청)가 56초97로 이아영(광양시청·56초85)에 뒤져 2위를 마크했으며 여자부 3천m장애물경기에선 최수아(경기도청)가 11분00초90으로 조하림(경주시청·10분39초90)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