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그는 최근 서울 한강에서 있었던 자동차 동호회 모임 관련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338명으로 늘었다.
이날 인천시 등에 따르면 부평구 십정동에 사는 A(29)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구 거주자 B(34)씨 등 4명과 지난 15일 서울 한강에서 자동차 동호인 모임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 등의 접촉자로 분류된 A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발열 증세 등으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추가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그의 자택 일대에 방역을 했다.
A씨와 함께 사는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인천시 등에 따르면 부평구 십정동에 사는 A(29)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구 거주자 B(34)씨 등 4명과 지난 15일 서울 한강에서 자동차 동호인 모임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 등의 접촉자로 분류된 A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발열 증세 등으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추가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A씨를 인천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그의 자택 일대에 방역을 했다.
A씨와 함께 사는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