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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 5분께 인천 남동초등학교 5층 외벽 공사 중 용접 불티가 튀어 불이 나 13분 만에 꺼졌다. /남동소방서 제공

인천의 한 초등학교 외벽 공사 중 불이 났다.

29일 인천 남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분께 남동구 만수동 남동초등학교 5층 외벽에서 불이 나 13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외벽 4㎡와 창문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04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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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 5분께 인천 남동초등학교 5층 외벽 공사 중 용접 불티가 튀어 불이 나 13분 만에 꺼졌다. /남동소방서 제공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인력 48명과 펌프차 4대, 물탱크차 2대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5층 외벽 공사를 위해 용접 작업을 하다 불티가 단열재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