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상의등 협업 79개 사업 담겨
코로나 대책 포함… 홈피 업로드
인천본부세관은 정부와 관계 기관의 수출입 기업 지원 사업을 총정리한 '수출입 기업 지원 종합 가이드'(이하 가이드북)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인천본부세관이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상공회의소, 경기상공회의소 등과 협업해 제작했다. 해외시장 개척·전자 상거래 수출·기업 금융 지원 사업과 수출입 컨설팅·교육 등 79개 사업이 실려 있다.
인천본부세관이 수출입·국제물류 기업, 항공·면세업계, 포스트 코로나 유망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경제회복 기업지원 특별 대책'도 담겨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수출입·국제물류 기업에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홈페이지(www.customs.go.kr/incheon/main.do)에도 올릴 계획이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가이드북이 수출입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