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부터 실시한 수질검사 모니터링은 군이 아미천 5개 지점에 대해 총 12회 실시하며 상류 1개소, 중류 3개소, 하류 1개소 등 5개 항목을 오는 9월까지 조사한다.
군의 수질검사는 청정수질 유지를 통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군은 지난 10일과 23일 두 차례 검사결과 5개 지점 모두 BOD, SS(부유물질) 항목이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하천의 생활환경 기준 최고등급인 '매우좋음'을 만족하였으며, 대장균 수치도 1~44 MPN으로 '물놀이 등의 행위제한 권고기준'(500 MPN 미만 / 100mL)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및 물놀이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