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윤영하소령 18주기 추모식
제2연평해전 18주년을 맞아 29일 고 윤영하 소령의 모교인 인천시 송도고등학교에서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이 끝나고 윤 소령의 부친 윤두호(왼쪽)씨와 기념사업회 박상은 이사장이 운동장에 세워진 윤 소령의 흉상을 바라보고 있다. 윤 소령은 제2연평해전 당시 해군 참수리 357정 정장으로 북의 기습 도발에도 즉각적인 대응으로 서해 NLL을 사수하다 전사했다.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