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항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였다.
2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6분께 인천 중구 남항 미래부두 앞 해상에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 등을 투입해 폭 1m, 길이 50m 규모로 유출된 기름을 유흡착재 등으로 제거했다.
해경은 미래부두에 정박한 700t급 화물선에서 갑판 청소를 하던 중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남항 정박 화물선 '기름 유출'… 인천해경, 긴급방제작업나서
입력 2020-06-29 21:35
수정 2020-06-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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