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관고전통시장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6월26일~7월12일) 기간에 맞춰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힘을 내요, SUPER POWER!' 라는 주제로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고전통시장상인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0년 시장경영 바우처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자기 체험과 걱정인형 만들기, 가죽·리본 공예,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추첨행사(추첨일시 3일 16시), 기간 중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로 이루어진다.

상인회에서는 '덕분에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이천소방서와 엘리야병원을 방문하여 떡과 간식 등을 전달하고 격려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 야외 고객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주요 행사는 실시간 생방송으로 대형 LED모니터 홍보 차량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코로나19 극복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함께 꾀하고자 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