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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농협은 지난 6월 한달 간 수원보호관찰소와 합동으로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은 일손돕기 모습. /NH농협 오산시지부

오산시농협(오산농협·NH농협 오산시지부)은 6월 한 달간 수원보호관찰소와 협력해 코로나19 여파로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개인 및 임직원들이 8차례, 법무부 사회봉사대상자 18차례 진행됐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한 개인 봉사자는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활짝 웃는 얼굴로 새참을 대접받으니 힐링됐다"며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농업인들의 고마움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농협과 수원보호관찰소는 하반기에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