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7~8월 두달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지원'을 진행한다.

특히 올 여름은 지난해보다 덥고 기온의 변화가 클 것으로 기상청에서 예상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경제적 위기 가구가 확대되고 있고 무더위쉼터가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어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층 온열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4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통장단 등 지역인적안전망과 협업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