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양주 장흥계곡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불법영업이 판치던 부정적 이미지를 지우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청정계곡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7일 양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장흥계곡에 붙박이처럼 설치돼 있던 불법영업시설들을 지난해 모두 철거했다.
시는 이에 따라 불법시설이 정리된 장흥계곡을 청정계곡으로 복원해 시민 쉼터로 조성키로 하고 '장흥계곡 시민 환원 TF추진단'을 발족했다.
TF추진단은 장흥계곡의 청정계곡 복원을 위한 중단기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이용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주차장과 진입로, 화장실 등 편의시설 실태를 점검해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60억원을 편의시설 확충에 투입할 방침이다.
또 침체한 계곡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앞 계곡을 추가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특히 계곡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음악회나 버스킹 공연, 파사드 공연 등을 여는 방안도 추진된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틈타 계곡에 불법영업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 하천 무단점유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흥계곡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정계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대책 마련과 하천계곡 생활SOC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법영업이 판치던 부정적 이미지를 지우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청정계곡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7일 양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장흥계곡에 붙박이처럼 설치돼 있던 불법영업시설들을 지난해 모두 철거했다.
시는 이에 따라 불법시설이 정리된 장흥계곡을 청정계곡으로 복원해 시민 쉼터로 조성키로 하고 '장흥계곡 시민 환원 TF추진단'을 발족했다.
TF추진단은 장흥계곡의 청정계곡 복원을 위한 중단기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이용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주차장과 진입로, 화장실 등 편의시설 실태를 점검해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60억원을 편의시설 확충에 투입할 방침이다.
또 침체한 계곡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앞 계곡을 추가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특히 계곡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음악회나 버스킹 공연, 파사드 공연 등을 여는 방안도 추진된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틈타 계곡에 불법영업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 하천 무단점유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흥계곡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정계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대책 마련과 하천계곡 생활SOC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