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시장지키기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이상락)와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9일 은수미 성남시장이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로 시장직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된 것과 관련,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은수미시장지키기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극히 당연한 결정으로 받아들이며 100만 성남시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은수미 시장은 이제 남은 임기 동안 배전의 열정으로 성남시정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나가길 촉구한다"며 "우리 시민사회단체들도 때로는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때로는 따가운 비판을 제기하며 '하나된 성남-위대한 성남'을 위해 은수미 시장과 함께 노력할 것임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범시민대책위는 지난 4월 "은수미 시장은 지난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득표율 57.64%)로 당선됐음에도 법원 2심 재판부가 시장선거와는 무관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으로 편향되고 부당한 판결을 내렸다"고 비판하며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대한노인회성남시지부 등 성남시내 2천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결성됐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대표·마선식 의원)도 "대법원의 은수미 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파기환송은 사필귀정이며 사법부의 판결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마선식 대표는 "은수미 시장에게 그동안 시정수행에 다소 부담이 되어왔던 사법의 족쇄를 풀었으니, 성남시와 시민에 대한 사랑과 열정, 소신과 전문성을 가지고 강력하고 추진력 있는 시정을 이끌 것임을 기대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성남시는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특례시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례시 일정을 잘 챙기셔서 반드시 원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지금처럼 일치단결하여 '하나 된 성남'을 구현하는 은수미 시장의 시정추진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고 강조했다.
은수미시장지키기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극히 당연한 결정으로 받아들이며 100만 성남시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은수미 시장은 이제 남은 임기 동안 배전의 열정으로 성남시정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나가길 촉구한다"며 "우리 시민사회단체들도 때로는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때로는 따가운 비판을 제기하며 '하나된 성남-위대한 성남'을 위해 은수미 시장과 함께 노력할 것임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범시민대책위는 지난 4월 "은수미 시장은 지난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득표율 57.64%)로 당선됐음에도 법원 2심 재판부가 시장선거와는 무관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으로 편향되고 부당한 판결을 내렸다"고 비판하며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대한노인회성남시지부 등 성남시내 2천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결성됐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대표·마선식 의원)도 "대법원의 은수미 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파기환송은 사필귀정이며 사법부의 판결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마선식 대표는 "은수미 시장에게 그동안 시정수행에 다소 부담이 되어왔던 사법의 족쇄를 풀었으니, 성남시와 시민에 대한 사랑과 열정, 소신과 전문성을 가지고 강력하고 추진력 있는 시정을 이끌 것임을 기대한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성남시는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특례시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례시 일정을 잘 챙기셔서 반드시 원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지금처럼 일치단결하여 '하나 된 성남'을 구현하는 은수미 시장의 시정추진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