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광명시가 임기 반환점(6월 30일)을 돌았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1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취임 후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문재인 정부의 한국형 뉴딜정책에 맞춰 '광명형 그린뉴딜'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약속한 116개의 공약사항 이행 등 지난 730일간의 행정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2년간의 추진 방향을 살펴본다.
박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이 답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 등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하는가 하면 18개 동을 순회하면서 매달 '우리 동네 시장실'을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하고 진정한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가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1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시민 모두가 차별과 소외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정한 광명 만들기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추진 중이고, 취약노동자와 영세 사업주 등을 돕기 위해 시 종합민원실에 '우리 노무사 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대리운전과 택배 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해 철산상업지구에 이동 노동자 쉼터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다.
올해 전체 예산의 47%인 3천억 원을 복지예산으로 편성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발 빠른 행정을 펼쳐 코로나19 대응 표준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공무원들이 종교시설을 1:1로 전담해 현장 예배 자제 권유 등 집단감염 예방에 집중했고, 재난 기본소득 지급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먼저 결정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박 시장은 민선 7기 후반기는 광명형 그린뉴딜 추진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이미 수도권 내 기초 지방정부 중 최초로 시 행정조직에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3개 분야에 51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4개 단지 중 첨단산업단지를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하고, 광명동굴 주변 56만여㎡를 친환경 문화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신설하는 모든 공공건축물은 에너지 효육을 높이는 녹색 건축물로 건설한다.
박 시장은 "지난 730일 동안 시민과 함께 광명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함께 잘사는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속가능 발전도시 건설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1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취임 후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문재인 정부의 한국형 뉴딜정책에 맞춰 '광명형 그린뉴딜'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약속한 116개의 공약사항 이행 등 지난 730일간의 행정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2년간의 추진 방향을 살펴본다.
박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이 답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 등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하는가 하면 18개 동을 순회하면서 매달 '우리 동네 시장실'을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하고 진정한 시민주권시대를 열어가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1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시민 모두가 차별과 소외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정한 광명 만들기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추진 중이고, 취약노동자와 영세 사업주 등을 돕기 위해 시 종합민원실에 '우리 노무사 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대리운전과 택배 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해 철산상업지구에 이동 노동자 쉼터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다.
올해 전체 예산의 47%인 3천억 원을 복지예산으로 편성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발 빠른 행정을 펼쳐 코로나19 대응 표준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공무원들이 종교시설을 1:1로 전담해 현장 예배 자제 권유 등 집단감염 예방에 집중했고, 재난 기본소득 지급을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먼저 결정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박 시장은 민선 7기 후반기는 광명형 그린뉴딜 추진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이미 수도권 내 기초 지방정부 중 최초로 시 행정조직에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3개 분야에 51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4개 단지 중 첨단산업단지를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하고, 광명동굴 주변 56만여㎡를 친환경 문화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신설하는 모든 공공건축물은 에너지 효육을 높이는 녹색 건축물로 건설한다.
박 시장은 "지난 730일 동안 시민과 함께 광명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함께 잘사는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속가능 발전도시 건설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