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기업 산업별 간담회'를 시작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IFEZ에 있는 물류·유통·항공 등 서비스 분야 기업들과 간담회를 했다. (주)신세계프라퍼티, DB쉥커, (주)코스트코코리아, 아레나스 영종항공물류센터, (주)SD프런티어, 아이에이티(주), 보잉코리아(유), 오쿠마코리아(주) 등 9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번 산업별 간담회는 IFEZ 비전과 투자 방향을 공유하고 공통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에는 첨단 부품·소재 분야 20개 기업, 23일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13개 기업과의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기업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IFEZ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IFEZ와 입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