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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내부.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김포에서 또 중앙아시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포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외국인 A씨가 1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곶면 주민인 A씨는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자가격리 기간 중 확진됐다.

앞서 김포에서는 지난 6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고촌읍 거주 5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