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어린이 동화책 제작과 출판기념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인천을 중심으로 창작활동을 펴고 있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동화책 '금다래꿍 국악이야기'를 제작하고 출판기념 공연을 오는 8월 15일 인천 송도트라이볼 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동화책 '금다래꿍 국악이야기'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에서 2017년 제작한 어린이 국악극 '금다래꿍'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이다. 어린이 국악극 '금다래꿍'은 황해도 황주 지역에서 전해오는 서도민요를 모티브로 창작됐으며 할머니가 잃어버린 손녀를 찾는 과정을 산속의 동물친구(사물놀이)들의 도움으로 풀어나가는 유쾌한 어린이 국악극이다.
'금다래꿍'은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해 전국 20여 초등학교를 순회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작품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어린이 동화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금다래꿍 국악이야기'에선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 동화책 그림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국악기를 찾아보는 재미를 더해 국악에 대한 정보와 즐거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서광일 단장은 "이 동화책은 공연에 직접 참여한 잔치마당예술단 단원들이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제작에 참여했다"며 "아이들에게 학교 교과서에 소개되는 우리나라 국악기와 민요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다래꿍 국악이야기' 제작과 출판기념 공연 재원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27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 (www.ohmycompany.com)나 잔치마당(032 501-1454)으로 연락하면 된다. 3만원부터 200만원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 금액은 800만원이다. 3만원을 투자하면 동화책 1권, 출판기념공연 초대권 2매, 기부영수증, 감사편지를 리워드로 제공하며 투자금액에 따라 리워드는 달라진다.
잔치마당은 펀딩 참여자와 가족들을 출판 기념공연에 초대한다.
인천을 중심으로 창작활동을 펴고 있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동화책 '금다래꿍 국악이야기'를 제작하고 출판기념 공연을 오는 8월 15일 인천 송도트라이볼 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동화책 '금다래꿍 국악이야기'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에서 2017년 제작한 어린이 국악극 '금다래꿍'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이다. 어린이 국악극 '금다래꿍'은 황해도 황주 지역에서 전해오는 서도민요를 모티브로 창작됐으며 할머니가 잃어버린 손녀를 찾는 과정을 산속의 동물친구(사물놀이)들의 도움으로 풀어나가는 유쾌한 어린이 국악극이다.
'금다래꿍'은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해 전국 20여 초등학교를 순회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작품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어린이 동화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금다래꿍 국악이야기'에선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 동화책 그림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국악기를 찾아보는 재미를 더해 국악에 대한 정보와 즐거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서광일 단장은 "이 동화책은 공연에 직접 참여한 잔치마당예술단 단원들이 엄마, 아빠의 마음으로 제작에 참여했다"며 "아이들에게 학교 교과서에 소개되는 우리나라 국악기와 민요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다래꿍 국악이야기' 제작과 출판기념 공연 재원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오는 27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 (www.ohmycompany.com)나 잔치마당(032 501-1454)으로 연락하면 된다. 3만원부터 200만원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 금액은 800만원이다. 3만원을 투자하면 동화책 1권, 출판기념공연 초대권 2매, 기부영수증, 감사편지를 리워드로 제공하며 투자금액에 따라 리워드는 달라진다.
잔치마당은 펀딩 참여자와 가족들을 출판 기념공연에 초대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