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화성공장 헌혈모습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7월 중 총 8일에 걸쳐 임직원 1천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헌혈캠페인을 주관한 기아자동차 화성지회 신종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지속적으로 어렵다고 들었다. 이럴 때일수록 '봉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적극적인 헌혈독려를 통해 예년보다도 많은 인원이 헌혈에 참여해주어서 감사드리며, 모두 한마음으로 혈액부족 사태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한마음혈액원과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회 정기적인 헌혈로 1만5천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 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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