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 '안심식당' 지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개인용 접시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100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원하는 식당은 다음 달 7일까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파주시 위생과(031-940-4431)로 제출하면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안심식당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파주시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할 수 있고 수저 포장지 및 위생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국 안심식당 데이터베이스 포털을 통한 홍보도 가능하며 지정 후 정기점검에서 불이행 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각 안심식당 지정이 취소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외식을 자제하면서 지역경제는 매우 침체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개인용 접시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100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원하는 식당은 다음 달 7일까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파주시 위생과(031-940-4431)로 제출하면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안심식당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파주시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할 수 있고 수저 포장지 및 위생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국 안심식당 데이터베이스 포털을 통한 홍보도 가능하며 지정 후 정기점검에서 불이행 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각 안심식당 지정이 취소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외식을 자제하면서 지역경제는 매우 침체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