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이정회 인천지검 검사장이 사의를 밝혔다.
25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정회(54·사법연수원 23기) 인천지검장은 최근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이정회 검사장은 울산지검·대구지검 공안부장과 대검 공안1·2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2차장을 역임한 '공안통'이다. 2017년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과학수사부장과 창원지검장을 거쳐 지난해 7월 인천지검장으로 왔다.
윤석열 총장, 이정회 검사장 등과 연수원 동기인 송삼현(58) 서울남부지검장도 사표를 냈다. 앞서 김영대(57·연수원 22기) 서울고검장과 양부남 (59·22기) 부산고검장 등을 포함해 사직 의사를 밝힌 고위 간부는 현재까지 4명이다.
법무부는 다음 주 중 검사장급 고위간부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고위간부 인사를 앞두고 윤석열 총장의 선배·동기인 22∼23기 검사장 여러 명에게 사직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정회(54·사법연수원 23기) 인천지검장은 최근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이정회 검사장은 울산지검·대구지검 공안부장과 대검 공안1·2과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2차장을 역임한 '공안통'이다. 2017년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과학수사부장과 창원지검장을 거쳐 지난해 7월 인천지검장으로 왔다.
윤석열 총장, 이정회 검사장 등과 연수원 동기인 송삼현(58) 서울남부지검장도 사표를 냈다. 앞서 김영대(57·연수원 22기) 서울고검장과 양부남 (59·22기) 부산고검장 등을 포함해 사직 의사를 밝힌 고위 간부는 현재까지 4명이다.
법무부는 다음 주 중 검사장급 고위간부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고위간부 인사를 앞두고 윤석열 총장의 선배·동기인 22∼23기 검사장 여러 명에게 사직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