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해외에서 입국한 A씨가 23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저녁 인도에서 홍콩을 거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특별버스를 타고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했다.

A씨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25일 밤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의 파주시 지역 내 이동동선은 없으며 특별버스 동승자에 대한 검사는 9명 음성, 2명은 재검사 중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