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곤충박물관이 여름방학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곤충스쿨'을 운영한다
27일 곤충박물관에 따르면 곤충스쿨은 오는 4일부터 선착순 300명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곤충탐구생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양평곤충박물관이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곤충체험 프로그램이다.
곤충박물관은 코로나19 감염 방지 차원에서 박물관이나 집에서 쉽게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곤충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슬기로운 곤충탐구생활 꾸러미는 곤충관찰 도구 7종과 곤충 컬러링북 12종으로 제작했으며 동봉할 학습지를 참고하면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곤충박물관 김재원 학예사는 "매년 곤충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곤충에 대한 지식과 체험거리를 제공한 결과, 곤충스쿨의 인기가 해마다 고조되고 있다"며 "올해 코로나 국면으로 대면 교육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곤충을 관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곤충박물관은 수도권 지역 방역지침 완화 결정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개시했다. 전시관람 사전예약을 통한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감염 확산의 우려로 단체관람과 대면교육은 아직 시행하지 않는다.
또한 곤충박물관에서는 곤충스쿨에 이어 오는 8월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한 2020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찾아가고 찾아오는 곤충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곤충표본 제작과 디오라마 곤충 키우기 체험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곤충박물관에 문의(031-775-8022)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체험재료 소진 시 접수가 마감된다.
27일 곤충박물관에 따르면 곤충스쿨은 오는 4일부터 선착순 300명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곤충탐구생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양평곤충박물관이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곤충체험 프로그램이다.
곤충박물관은 코로나19 감염 방지 차원에서 박물관이나 집에서 쉽게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곤충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슬기로운 곤충탐구생활 꾸러미는 곤충관찰 도구 7종과 곤충 컬러링북 12종으로 제작했으며 동봉할 학습지를 참고하면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곤충박물관 김재원 학예사는 "매년 곤충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곤충에 대한 지식과 체험거리를 제공한 결과, 곤충스쿨의 인기가 해마다 고조되고 있다"며 "올해 코로나 국면으로 대면 교육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곤충을 관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곤충박물관은 수도권 지역 방역지침 완화 결정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개시했다. 전시관람 사전예약을 통한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감염 확산의 우려로 단체관람과 대면교육은 아직 시행하지 않는다.
또한 곤충박물관에서는 곤충스쿨에 이어 오는 8월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한 2020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찾아가고 찾아오는 곤충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곤충표본 제작과 디오라마 곤충 키우기 체험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곤충박물관에 문의(031-775-8022)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체험재료 소진 시 접수가 마감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