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3)_소래역사관_전경
4일부터 부분적으로 운영이 정상화 되는 소래역사관.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제공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4일부터 소래역사관 운영을 부분적으로 정상화 한다고 2일 밝혔다.

소래역사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25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소래역사관 관람은 오전 10~12시, 오후 1~3시, 오후 4~6시 가능하고, 관람 중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입장 전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해야 하고, 출입대장도 기록해야 한다. 단체관람은 제한된다.

소래역사관은 도시개발 사업과 급속한 산업화 등으로 사라지고 있는 소래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문을 열었다. 소래갯벌존, 수인선존, 소래염전존, 소래포구존 등 4개의 상설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